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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단독주택서 화재, 1시간 만에 꺼져…인명피해 없어

99㎡의 단독주택 전소…가전제품·가구·집기비품 소실

 

가평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의 1시간 만에 꺼졌다.

 

가평소방서는 24일 오전 2시 15분쯤 가평 상면 태봉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분 만인 오전 3시 16분쯤 완진했다고 밝혔다.

 

화재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36명, 장비 14대를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약 99㎡의 단독주택이 전소돼 가전제품·가구·집기비품 다수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화재 당시 거주하는 인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독주택에서 살던 모친이 최근 별세한 뒤, 형제·자매·친척들이 가끔씩 오갔다‘는 딸의 진술을 토대로 자새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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