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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현대제철, 탄소중립 미래전략 수립 위해 '맞손'

 

인하대가 현대자동차 그룹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와 지정연구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는 ‘제3호 현대제철 지정연구실’로 지정돼 현대제철 물질수지검증시스템의 분석체계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담당한다.

 

​현대제철 기술연구소는 탄소중립 2050 목표달성을 위해 제철공정의 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하고자 탄소중립 기반 구축, 미래 전동화 소재 대응 강화 등 탈탄소 행보를 강화하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하대 순환경제환경시스텝융합연구실은 2019년 이후 40건의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내년부터는 국내 주요 산업 중의 하나인 철강산업 메이저 회사인 현대제철과 LCA분석 체계 고도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기영 인하대 교학부총장은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를 통한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해 국내 철강산업의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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