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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 정책 수립 확대회의 개최

추경 파행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등
민주 “추경 처리 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민주당 대표단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확대회의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의 파행에 따른 대책을 토론하고, 본예산 심의 방향 설정 및 정책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도교육청 담당공무원들의 ‘2023년 도 및 교육청 본예산 주요사업과 조직개편’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추경 처리 파행과 관련해 향후 민주당의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 대응 TF 구성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남종섭(용인3)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추경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도민께 무척이나 죄송하다”며 “오직 1390만 도민만 바라보고 국민의힘과 잘 협의해 추경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종현(부천1) 도의회 의장은 “각종 지표가 위기를 경고하고 있어 도민들께서도 내년 예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며 “도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민생 정당으로서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 정책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대표단, 청년지원단,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단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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