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21~22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문경복 군수는 일 년간의 결실로 벼농사 수확을 맺은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834톤을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험난한 여건에도 수확의 결실을 일궈 낸 영농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전량매입으로 농가소득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