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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김영민 교수와 전세범 전임의, 연구비 공모 수상자로 선정

각각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로 부터
외상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기준 마련 등 ‘기대’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김영민 교수, 전세범 전임의가 최근 국내 외상을 이끄는 두 학회의 연구비 공모전에서 나란히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18일 천안단국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에서 ‘복부응급수술 개시시간에 따른 예방가능사망률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연구비 수상자로 채택됐다.

 

이 연구는 중증외상환자의 복부수술 개시의 적정 시간을 밝히고, 향후 합리적인 평가 기준 등을 마련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전임의도 같은날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주관의 연구비 공모전에서 ‘중증 비장 손상환자의 치료 방법에 따른 예후 분석 및 새로운 의사 결정 점수 제시’라는 주제로 최우수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중증 비장손상환자의 치료와 예후 분석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물론 향후 외상외과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범 전임의는 “이번 수상이 향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고 분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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