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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 정책 수립 기여한 공직자 65명 승진 인사 단행

도, 2급 1명, 3급 5명, 4급 13명, 5급 46명 등 승진 결정
“기회패키지, 맞손토크 등 기회경기 수립 기여 인물 발탁”
여성 승진자는 4급 4명, 5급 15명 등 19명, 전체 29%차지

 

경기도가 민선 8기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무원 65명의 승진 인사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급 실장급 1명, 3급 국장급 5명, 4급 과장급 13명,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6명 등이다. 우선 2급 실장급 승진자는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다. 

 

3급 국장급 승진자는 조창범 질병정책과장, 정구원 노동국장 직무대리,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를 결정하고, 공정식 전 과천부시장과 정순욱 전 동두천부시장을 3급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후보로 확정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는 이정화 체납총괄팀장, 서갑수 교통정책팀장, 최흥락 여성기획팀장 등 13명을, 5급 승진교육 대상자는 46명을 결정했다. 

 

도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비상경제대책 추진, 기회패키지, 맞손토크, 사회적경제원 설립, 2023년 본예산 편성과 조직개편 등 기회경기 청사진 수립에 기여한 공무원들이 다수 승진자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승진자 중 여성 공무원은 4급 4명, 5급 15명 등 총 19명으로 전체 65명 중 29%를 차지했다.

 

도는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이후 팀별 및 개인별 업무 성과, 특히 특화정책을 개발 추진하는 공직자를 우선 발탁해 승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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