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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FC,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 관련 사과문 발표... 관련 지도자 직무 정지 조치

지난 17일 서영길 (재)김포FC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문화연대 등 4개 시민단체는 김포시청 앞에서 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김포FC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본보 지난 14일 8면 보도)을 열었다.

 

서영길 대표이사는 사과문에서 “유가족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던 점에 대해 사죄드린다”며 “향후 엄정하게 대처하여 철저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김포FC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의 사망 사건은 지난 1월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청 결정에 따라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징계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재)김포FC는 늦게나마 유족의 뜻을 받들어 논란이 되었던 지도자 3명에 대하여 직무 정지 조치하고 차후 엄정하고 철저하게 마무리할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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