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경기교통공사, 안산 대부도 ‘똑버스’ 개통식 개최

오는 21일 안산 대부도에서 4대 정식 운행

 

경기교통공사는 최근 안산 대부도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 ‘똑버스’ 개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똑버스는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똑버스는 안산시 대부도에서 오는 21일부터 4대가 정식 운행되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9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450원이고, 교통카드를 통한 수도궈 내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안산시 어르신 교통카드(G-PASS 카드)도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경기도 통합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으로 파주 운정·교하 지구에서 똑버스 10대를 운영했고,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올해는 안산시를 시작으로 평택·고양·수원·화성·양주·남양주·하남 등 도내 7개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총 96대의 똑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가 도의 여러 교통 취약 지역으로 확대돼 많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 사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김남국(민주, 안산 단원을) 국회의원, 서정현 경기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