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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든다

안심가맹점 7개소 추가 지정...총 17곳 관리 운영

 

인천 동구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 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추가된 곳은 복지약국, 솔빛약국, 연세제일의원, 화수성심의원, 비타민내과의원, 굿모닝정형외과의원, 굿모닝내과의원이며, 총 17곳으로 안심가맹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 구성원이 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복지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치매 관련 정보 및 소식지 제공 등 적극적인 치매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의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 연계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안영미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 발굴할 계획” 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 주민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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