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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유도에서 금메달리스트 4명 배출

이종명 경기도유도회 사무국장, 45세 이상 남자 100㎏급 우승
박상훈·김은수, 40·45세 이상 남자 81㎏·90㎏급 각각 금메달 획득
30세 이상 남자 90㎏급 장수덕도 정상 대열 합류

 

경기도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유도 종목에서 4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감독을 맡고 있는 이종명 경기도유도회 사무국장은 14일 전북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45세 이상 남자 100㎏급 결승에서 유선목을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종명 사무국장은 “생활체육 유도대회 발전을 위해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입상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45세 이상 남자 90㎏급 결승에서는 김은수(미스터샤크유도체육관장)가 일리아 사조노브(우크라이나)를 꺾고 정상을 밟았고 40세 이상 남자 81㎏급 박상훈(하나유도체육관장)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 진행된 30세 이상 남자 90㎏급 결승에서는 장수덕(하나유도체육관 2관 관장)이 김연헌을 누르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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