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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해결 위한 10억 원 확보

행정안전부 특교 10억 원 확보로 성남 중원 재난안전 및 현안 사업 속도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은 지역 재난 안전을 위한 예산 8억 원, 주민 생활 환경 개선 예산 2억 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재난 안전을 위한 예산 중 5억 원은 중원구 안전 사각지대 20개소에 생활안전 CCTV를 확충하는데 사용된다. CCTV 사각지대를 없애면 각종 실종 및 범죄사건 추적이 용이해지고 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시 도로 및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어 주민 피해가 발생했던 갈현동 마지로 인근에 대한 배수시설 확충공사도 진행된다. 이번 하수관로 매설공사를 통해 도로배수를 원활히 하고, 침수 피해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 주민 생활 환경 개선 차원에서 성남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역도장 또한 정비될 예정이다. 낙후된 역도장 정비 사업은 역도동호인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와 시민 대상 역도교실 사업의 추진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50여 개의 일자리까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윤영찬 의원은 “중원구의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확충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낡은 역도장 정비 사업은 생활체육활동을 확장하고 일자리도 창출한 일석이조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에 더욱 힘써 성남 중원구 주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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