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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작가들이 펼치는 ‘꿈 그리고 동행’ 미술 전시회

오는 17일까지 LH인천본부 3층 갤러리에서 열려

 

9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가 ‘꿈 그리고 동행’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LH인천본부 3층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꿈 그리고 동행’이라는 전시회 이름은 발달장애 청년 작가의 미래를 향한 꿈을 LH가 함께하며 지원하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태완, 박소영, 안성진, 유현서, 이상민, 이정규, 정의원, 최유진, 최주림 작가가 참여해 작품 18개를 전시한다.

 

또 올해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마켓도 함께 열렸다. 발달장애인 화가 전시 응원을 위해 직접 만든 케이크, 쿠기, 간식, 달력, 가방, 반려견 옷 등을 판매한다.

 

LH는 작가들의 그림을 담은 에코백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작가들이 속해 있는 파랑새 팀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주림 작가 어머니는 “9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가들 어머니를 포함한 18명이 어깨동무하고 같이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LH에 고맙다. 알차게 준비해 준 덕분에 기운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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