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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중, 의성군수배 전국컬링 첫 경기 대승

민락중, 대구 DSC 상대로 14-1 완승
27일 서울 수명중과 조 1위 놓고 맞대결

 

의정부 민락중이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민락중은 26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15세 이하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구 DSC를 14-1로 대파했다.


김정우 감독, 서민국 코치의 지도아래 스킵 김아연, 서드 조가희, 세컨 김예솔, 리드 정연우, 후보 정시후로 구성된 민락중은 1엔드에 1점을 선취한 뒤 2엔드에 2점을 스틸, 3-0으로 앞서갔다.


3엔드에 대구 DSC에 1점을 내준 민락중은 4엔드에 대거 4점을 뽑아내며 7-1로 점수 차를 벌린 뒤 5엔드에 또다시 5점을 스틸해 12-1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민락중은 6엔드에 2점을 더 빼앗으며 대구 DSC 선수들로부터 경기를 포기하는 악수를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민락중은 27일 오전 서울 수명중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수명중은 지난 25일 대구 DSC를 9-2로 꺾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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