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6.5℃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인천시, 6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가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모두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데이터 개방의 질과 수준·개방 포털의 활용성·시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모두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2년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집중적인 개선 노력을 펼쳐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정책 수립 및 평가 과정에서의 데이터 활용 확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활용해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 관리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협력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민간 및 다양한 산업의 활용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기관의 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에 대한 활용지원을 강화해 국민과 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김민지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