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민의힘 계양구을 예비후보가 계양경기장 부지를 서울 올림픽공원처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계양경기장 부지를 서운파크로 조성하고, 서운문화체육센터와 서운교육지원센터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운파크는 가족 및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산책로와 각종 야외 체육시설, 야외 공연장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운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꾸리고, 서운교육지원센터는 공공독서실과 키즈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및 체험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