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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 신청 시작

식사 보조‧가사‧영양 관리‧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이용 서비스, 소득 수준 따라 본인부담금 발생

인천 남동구가 오는 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와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한다.

 

이용 서비스와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세에서 39세 소년‧청년,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19세에서 64세 청년‧중장년이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및 전화(032-453-25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중장년과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 완화로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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