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계원예대, 대림대, 안양대, 연성대 등 4개 대학과 건축사회와 '2024 안양건축문화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 부총장, 전나현 계원예대 산학취업처장, 이양창 대림대 산학협력처장, 김재정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대학, 건축사회는 ▲건축문화제 안양지역 사업추진 협력▲학생 연계 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참여 및 봉사 등 지원▲협력기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인력 등의 교류 및 참여 등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안양건축문화제가 건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안양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안양예술공원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