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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직원 600여명과 워크숍…깨끗한 초일류도시 조성 한마음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 비전 제시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하수처리시설 분리막 공법 기술 세미나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8일부터 3일에 걸쳐 ‘에코비전 2024’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리며, 직원 600여 명이 전원 참석한다.

 

공단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지만 24시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단 특성에 맞게 워크숍을 3일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다.

 

첫날에는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가 국가 환경정책 특강을 맡아 ‘인천 발전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인천환경공단’의 역할을 설명했다.

 

스마트 하수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포지엄도 열어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하수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날에는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이 ‘민생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강국’과 ‘국민 안전은 지키고 지역과 산업은 살리는 물 관리’의 내용으로 정부의 올해 물 환경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하수처리시설 분리막 공법 기술 세미나를 통해 기술 정보와 적정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도 워크숍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날에는 민상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경제조정국장이 ‘기후 위기 시대 퍼스트 코리아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응집하고 결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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