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2025학년도 교수 입학사정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입시전형의 개발 및 대학입시 정책의 수립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 입시설명회에서 입학 상담과 학과 안내, 대학-고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보교류 및 입학자원 확보 등 입시상담 전문가로 활동한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앞으로 일선 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과 진로특강 안내 등 고교-대학 간 교류 지원과 맞춤식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수시 입학정보박람회 등 입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절차와 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호감이 가고 설득력 있는 입학사정관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대학에서 학생 모집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막중한 임무 수행을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