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그재그 라바콘, 장애물 경기 등 ‘펫티켓 운동회’ ▲보호자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대워킹 ‘펫스타 패션쇼’ ▲반려동물의 에티켓 퀴즈 ‘펫티켓 OX퀴즈’ 등이 열린다.
또, 반려동물 이름표·터그 놀잇감·수제 간식 만들기와 캐리커쳐, 견생네컷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무료 위생·미용 관리교육과 미용체험 서비스와 안양시 수의사회의 일대일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