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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합당, 있을 수 없는 일”

총선 출마자 24명 건의문 작성 중앙당에 제출키로…대의원?당원 서명운동 돌입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신낙균)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설과 관련, 반대운동에 전격 돌입키로 했다.
18일 도당에 따르면 지난 4.15 총선 당시 민주당 소속의 출마자 24명은 이날 모임을 갖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 반대를 골자로 한 건의문을 작성, 19일 중앙당에 제출키로 했다.
도당은 건의문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과반수가 안된 열린우리당이 정략적인 목적으로 가지고 합당론을 꺼내고 있다”며 “도당은 820명의 대의원들을 포함해 전 당원이 일치단결해 이같은 음모를 분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이와 관련 합당 반대 의견이 중앙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대의원과 당원 전원이 서명에 참여하기로 했다.
도당은 또 다음달 3일 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도당 주최의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모임에서 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민주당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전 당원이 합심해 합당 반대 운동을 추진,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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