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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 일가족 2명 흉기로 찌르고 도주

26일 새벽 2시5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소재 김모(39.여)씨 집에 20대 남자가 침입, 김씨와 김씨의 아들 오모(15)군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오군은 다행히 비교적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흉부에 깊은 상처를 입은 어머니 김씨는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졌다.
목격자인 김씨의 딸 오모(13)양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엄마와 마구 몸싸움을 벌이다가 갑자기 흉기로 엄마를 찌르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품이 전혀 없고 달아난 20대 남자와 김씨가 심하게 실랑이를 벌였다는 김씨 딸의 진술로 미뤄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김씨가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이 남자의 행방을 좇고 있다.
달아난 범인은 키 175∼178㎝에 청남색 점퍼와 갈색바지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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