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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벚꽃 축제' 16일 개최

인천시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 `한·중 문화관' 개관 기념식과 함께 `차이나타운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차이나타운 벚꽃 축제'는 벚꽃이 만발한 자유공원 자락의 차이나타운내에서 대중국 문화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한·중 문화관' 개관 기념식과 연계, 한·중 교류의 본격적인 막을 올리는 축제로 승화시킨다.
첫날에는 자유공원에 설치된 상설무대에서 중국 예술단 공연과 치파오·한복패션쇼, 밸리댄스, 현악 협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중국 용춤·사자춤 공연, 북한 예술단 공연, 유진박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되며 그밖에 축제기간 동안 `우리동네 맛 자랑코너',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동네 맛자랑은 각 동별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로 주민 잔치를 벌일 예정이며 `한·중 문화관' 개관을 맞아 문화관 주변에서 자유공원 일대 행사와 동시에 사물놀이, 탈춤 등의 한국 전통공연과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온 중국 공연단의 무대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 투자 유치사업과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한·중 문화관' 개관을 기념하고 중구의 축제를 전국단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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