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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경기서부 황사주의보 발령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기도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6시 경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갠 후 저기압의 뒤를 따라 날아온 황사의 영향으로 경기서부와 인천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강화 관측소의 황사 농도가 1㎥당 501㎍으로 주의보 기준치인 500㎍을 넘어서 황사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역시 이날 7시쯤 수원, 화성, 평택, 안성 등 서부지역에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황사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했다
기상청은 하지만 황사 주의보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지는 않겠고 이 지역의 황사도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저기압 영향으로 황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11일 오전까지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빨래 등을 실내에서 건조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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