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가 ‘함께 하고픈 멋진 리더 우리 과장님, 우리 계장님 추천합니다’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표에는 인천경찰청 내 경찰관과 행정관, 환경 주무관 등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참여했다.
3주 동안 진행된 투표 결과 ▲이상길 여청과장 ▲김정란 수사과장 ▲박정현 기획예산계장 ▲이승숙 정보화운영계 전산사무관 등 과장급 2명과 계장급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인천경찰청은 직위별 1등과 2등에게 각각 청사 내부 매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10만 원, 7만 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전달했다.
백승철 직협대표는 “네 명의 과·계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인천경찰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