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재의 한 빌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10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27분 서구 빌라에서 A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 조사 결과 외부인 침입 흔적 등 범죄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현재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