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에서 다양한 로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일 신세계백화점은 14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 중앙행사장에서 넥스트로컬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행사는 ‘SPRING UP, LOCAL BLOOM’(서울 청년, 로컬에서 찾은 아이디어의 꽃을 피우다)을 테마로 넥스트로컬 우수팀의 5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남 쌀로 만든 ‘나이스케키 파인트 아이스크림’(7900원), 강원도 전통 음식 막국수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파라디 들기름 밀키트’(9900원), 해남 돌김과 특제 간장 소스로 만든 ‘스퀴진 짜먹는 김소스’(1만 900원), 영월 특산물인 콩을 사용해 만든 ‘위로약방 저당 약과 6입’(8000원) 등이 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년 지원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신세계는 넥스트로컬 사업자 대상으로 판로지원 및 컨설팅을 제안하며 우수 상품을 선정해 추후 상시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