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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로 자격 상실 후 두 달 만에 복귀한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53.94%, 137표로 당선…민선1기에 이어 민선2기까지 이끌게 돼
남은 임기, 8월 29일부터 2027년 초 열리는 정기총회 전날까지

 

이규생 후보가 지난 8월 29일 치러진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당선돼 남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선거에는 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 대표자와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325명 가운데 254명(투표율 78.15%)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이 후보가 137표(53.94%)를 얻어 당선됐으며 강인덕 후보는 84표(33.07%), 서정호 후보는 33표(12.99%)를 각각 얻었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초 정기총회 전날까지로 민선 1기(3년)에 이어 민선 2기까지 합쳐 모두 7년간 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안정’을 강조한 이 당선자는 파리올림픽에서 인천 선수단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성과를 비롯해 스포츠과학·컨디셔닝센터의 전국 상위 수준 육성, 스포츠 인권 지킴이 사업 최우수 평가, 유소년 해외 교류 및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유치, 문학선수촌과 체육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훈련 환경 개선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그는 앞으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자는 “강인덕·서정호 후보님께서 보여주신 인천체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 분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민선 2기 현안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라는 인천체육인들의 뜻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따뜻한 소통과 포용으로 인천체육을 다시 하나로 묶고, 단합된 힘으로 3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체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당선자는 지난 7월 대법원이 선거인단 구성의 문제를 지적하며 자격을 상실했으나 재선거를 통해 약 두 달 만에 회장직을 되찾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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