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3일 우리은행은 9월 한 달간 신규 개통 고객에게 최대 29.9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개통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전원 Npay 포인트 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은행 계좌에서 통신비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2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5만 원의 Npay 포인트가 제공된다.
청년 전용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가입 시 최대 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더해지고, 모든 신규 고객은 조건 없이 1년간 최대 3만 96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요금제 개통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26개월간 최대 10GB의 추가 데이터가 지급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혜택으로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통신비 절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