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농촌을 체험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도·농간 농사체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영종도 중산동 1661 김성훈씨 등 30여 농가와 연계해 농사체험장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부녀회,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내기, 고추심기, 풀메기, 포도솎기, 고구마캐기, 배수확 등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는 수확된 농산물을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문의 (032)760-7377
민일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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