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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최민서, 전국체전 사전경기 펜싱에서 경기도에 첫 金 선사

결승에서 홍세나에 15-9 완승 거둬
실업팀 입단 후 첫 개인전 금메달

 

최민서(안산시청)가 경기도에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최민서는 25일 부산시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벌어진 대회 펜싱 여자일반부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홍세나(인천광역시중구청)를 15-9로 꺾었다.


이로써 최민서는 2017년 제98회 대회 당시 성남여고 소속으로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맛본 뒤 8년 만에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동안 최민서는 제100회, 제103회, 제104회 대회에서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전 입상과는 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시상대 정상에 오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밖에 정승호와 박태영(이상 화성시청)은 나란히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승호는 남일부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김정범(대전대)에게 8-15로 패해 3위에 만족했다.


또, 남일부 사브르 개인전 4강에서는 박태영이 오상욱(대전시청)에게 11-15로 졌다.

 

한편 제106회 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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