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한류홍보에 나선다.
11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화 ‘역전의 명수’로 인기 급상중인 정씨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2005 경기사랑고양관광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하프(Half)코스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는 정씨 외에 굵직한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고양에 조성될 ‘한류우드’를 홍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정씨는 “한류우드의 중심지인 고양에서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에 동료연예인은 물론 많은 팬들이 함께 참가해 경기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주최 측은 행사장과 주요 도로변 질서유지는 물론 행사 주변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