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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사 경제는 내가 상수

"총리는 입부터 진중해야"... 차기 대권도전 강력 시사

손학규 경기지사가 이해찬 국무총리에 대해 연일 초강수로 대응하고 있다.
일본 도쿄를 방문중인 손 지사는 23일 CBS라디오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내가) 하수일 지 모르나, 경제.일자리 챙기기는 내가 상수"라고 자신의 `비교우위'를 강조했다.
손 지사는 이어 이 총리와의 갈등을 풀어야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총리는 입부터 진중해야 한다"면서 "(대립해소를 위해서는) 진정으로 일자리와 경제회복을 먼저 생각하느냐, 10~20년 후 (우리나라가) 기술강국이 되고 (1인당 국민총생산이) 3만불로 들어가느냐를 생각하는냐가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손 지사는 수도권발전협의회 `복귀' 여부와 관련, "(나는) 정치적으로 여러 저항에 부딪혔음에도 행정도시에 동의했고, 발전협의회에도 참석했다"며 "(그러나) 청와대 균형발전위에서 지방과 논의해야 한다고 그런 결정을 내는데 어떻게 참석하느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 지사는 "처음부터 2006년까지 경기도에 무얼할 지에 대해 목표를 세워놓고 일을 했다. 도지사를 단임 정신으로 지금까지 해왔다"면서 차기 도백 선거 불출마 의사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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