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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 사회적 일자리 77개 추가 배분

문병호 “서민 취약계층 보호 앞장설 것”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인천북부지역에 사회적 일자리 77개를 추가로 도출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동부가 시행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우리 사횡에 부족한 사회서비스 창출과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비영리단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지방노동사무소에 설치된 ‘사회적일자리 추진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을 심사,선정한다.
문 의원은 “인천 북부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서민 취약계층을 위한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북부사무소는 사회적일자리 사업 지원인원으로 139명을 배정받았으나 이중 75명을 ‘한국의료생활협동조합연대’에 지원키로 결정했으나 탈락단체들이 인천지역 지원인원이 감소되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 의원은 이에 따라 지역 단체들로부터 사안을 경청한 뒤 노동부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 선정단체들의 참여자 선발 완료시점인 5월 중순에 미선발 인원을 취합하여 인천북부사무소에 77명을 우선 배정한다는 약속을 이끌어 냈다.
현재 인천북부사무소엔 이중 16명을 1월 선발된 지원단체중 추가배정을 희망하는 3개소에 배분했고(한국의료생활협동조합연대 2명, 부평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5명, 사단법인지역복지센터나눔과함께 9명) 나머지 61명분은 9일게 심사를 완료해 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이번 심사는 문제제기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실사와 심사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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