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태전동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전동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14일 태전동 현지에서 정흥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시의회 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주민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태전동 273-23 일원에 부지를 마련, 사업비 1억6천여만원을 들여 151㎡ 부지에 건축연면적 15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준공된 태전동 보건진료소는 당뇨병 관리를 비롯 고혈압, 금연운동 사업과 거동불편자에 대한 가정방문 진료 등 현대화된 시설로 태전동을 비롯 목동, 직동, 중대동 주민 3만여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