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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전략과 비전”심포지엄 개최

열린우리당 고양지역 국회의원들이(한명숙, 유시민, 최성) 공동으로, 오는 7월5일 오후 6시30부터 9시까지 고양시청 문회회관에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고양시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한 “고양시 도시전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30일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한명숙,유시민,최성 의원실에 따르면 2004년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고양시 후보자들은 공동 공약사항으로 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대토론회 및 정책포럼’을 제시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최하는 고양정책포럼은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사항 실천을 점검하고, 시 미래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구, 토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는 현재 일산구가 동구와 서구로 지난 5월 분구되었고, 덕양구도 행신 2지구와 삼송지구의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분구가 예상, 조만간 고양시 인구는 1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100만 시민을 목전에 둔 고양시는 그간 거듭된 발전을 통해 동양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KINTEX)을 비롯한 어울림누리극장 등을 통해 국제전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07년 개통을 앞둔 경의선은 통일을 대비한 물류 전진기지로 거듭날 새로운 발전의 문턱에 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정책들로 인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특별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후속 대안 및 지역 상가공동화 문제, 집값상승과 관련한 부동산문제, 지역민들의 숙원인 교통, 교육문제 등 수많은 현안들이 쌓여 있다며, 수도권 발전대책에 따른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사안을 비롯해 미래 환경도시로서의 심도 있는 대안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정책포럼에서는 이에 따른 지역주민의 고양시 미래발전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할 필요성과 포럼을 통한 정책의 개발과 함께 민의수렴의 창구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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