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 맑음동두천 23.6℃
  • 맑음강릉 31.9℃
  • 맑음서울 24.1℃
  • 맑음대전 27.9℃
  • 맑음대구 30.9℃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6.1℃
  • 맑음부산 22.8℃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3.8℃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5.9℃
  • 맑음강진군 27.1℃
  • 맑음경주시 31.0℃
  • 구름조금거제 24.1℃
기상청 제공

남양주서 미군 탄피 절도범 검거

남양주경찰서는 19일 미군부대내 병기중대 창고에서 탄피 12t가량을 훔친 김모(34·고물수집상·양주시 백석읍)씨 등 3명을 양주시 은현면 고물수집소에서 검거하고 도주한 1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박모(34·고물수집상·고양시)씨는 지난 7월2일과 16일 이틀간 양주시 소재 미군 병기중대 창고에 보관 중이던 탄피 12t가량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미군부대 노무자와 공모해 미리 준비한 열쇠 등을 이용, 2회에 걸쳐 3천여만원 상당의 탄피를 빼돌렸으며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소재 W 고물수집상에서 최종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와 박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다른 한명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도주한 또다른 김모씨를 쫓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