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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 27일 기공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7일 삼산 1택지개발 지구 제 2근린공원에서 부평역사박물관 기공식을 갖는다.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924평 규모로 지어질 부평역사박물관은 이날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과거 부평 지역 농경지에서 사용된 생활용품과 농기구를 전시하는 민속사료관, 지역 역사와 변천사 관련 자료와 사진을 보여주는 역사관, 수장고, 작업실 등으로 꾸며진다.
기공식에는 인천시장과 대한주택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풍물팀이 난타 공연 등을 선보인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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