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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사면서 한총련관계자 제외

열린우리당은 한총련 수배자를 `8.15 대사면' 건의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최근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당내 `대사면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주어진 사면권으로 수배자들까지 사면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이미 재판을 받은 사람들과도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한총련 관련 수배자는 모두 4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연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일반사면에 한총련 수배자를 포함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아직 국가보안법이 폐지되기 전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당은 음주운전사범 사면과 관련해 인명피해 사고가 없고, 경찰청 전과 기록상 초범인 음주운전자의 벌점을 삭제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벌금은 사면과 관계없이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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