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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컨테이너 항차 확대 요구

인천항의 한·중 간 컨테이너 항차 수 증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7일 한-중 컨테이너 화주들에 따르면 인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 인천복합운송협회 등 화주대표들은 오는 10일 '한·중 컨테이너 항차수 증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해양수산부에 제출키로 했다.
이들 단체는 건의문에서 “인천항의 한·중 컨테이너 항차 수가 부족해 데일리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수도권 화주들이 과도한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인천항의 컨테이너 항차 수는 반드시 늘려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건의문은 오는 9월께 예정돼 있는 한·중 해운회담의 의제로 한·중 컨테이너 항차 수 증가를 포함시키기 위한 포석이다.
인천항발전협의회도 오는 12일 전문위원 회의를 열어 항차 수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할 계획이다.
인천시도 인천항선사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항차 수 증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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