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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 신차 '젠트라' 첫 선

GM대우가 1500cc급 프리미엄 소형 세단 ‘젠트라(Gentra)’를 개발, 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신차 품평회를 갖고 첫 선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GM대우 닉라일리(Nick Reilly) 사장을 비롯해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 등 관계자와 임원진, 기자진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GM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젠트라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외부 스타일과 고급스런 실내 스타일, 프리미엄 편의 사양 등을 자랑하며 뛰어난 연비에 파워풀한 가속성 및 정숙성을 실현했으며 차체 강성 보강 및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해 심각한 인체 상해를 방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무릎보호대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추었으며 EB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기능을 갖춘 4채널 ABS는 탑승자의 수, 화물 적재량, 도로 여건 등에 따라 제동력이 적절하게 분산되게 하는 등 한층 더 안전성을 강화했다.
닉 라일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젠트라는 부평디자인센터가 자체 디자인한 최초의 독자개발 신차로 기존의 소형차와 준중형차를 연결해 자기만의 새로운 클래스를 창조하는 모델"이라며 "소형차의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적인 연비, 준중형차급의 세련된 외부 스타일, 여유로운 실내공간, 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춰 경제성과 품격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젠트라는 오는 21일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으로 대우자동차 영업소에서 시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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