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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남한산성 문화제 개막

"형형색색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 역사의 고장 광주 남한산성으로 오세요"
'제10회 남한산성 문화제'가 오는 7일 광주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막돼 9일까지 3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첫날에는 백제 온조대왕과 축성 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을 위한 숭렬전 제향의식에 이어 200여명이 출연하는 어가행렬이 선보였다.
또 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옛 산성 음식 솜씨를 뽐냈으며 한국연극협회 광주지부의 창작극 '아! 남한산성' 4부작 가운데 2부 '북벌'편이 공연됐다.
8일에는 대동굿과 청소년 예술단 공연,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산성가을음악회 등 각종 음악공연이 열리고 9일에는 노인회 실버예술단과 무용, 국악, 재즈, 문화뱅크가 기획한 단풍음악회 등 공연이 이어진다.
매일 두 차례 문화유산해설사와 유적을 둘러보는 산성투어와 남문 수위 군점식, 곤장 및 옥사 체험, 주먹밥 만들기, 산성소주 시음회가 마련됐으며 맛보기 장터와 농특산물 장터가 설치됐다.
광주시는 문화제 기간 광주 송정동-광지원-남한산성 구간에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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