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하남시 선수단은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을 이뤄냈다.
하남시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팔씨름, 훌라후프돌리기 등 6개 종목에 200명이 참가했다.
시는 10명이 출전한 단체줄넘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하남지구(총회장 고선옥) 봉사대원 40여명이 선수단의 식사를 챙기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을 이뤄냈다.
또 이날 이교범 시장이 수원종합운동장을 방문,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