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 국회의원 6명은 16일 경기도지사 후보의 조속한 결정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선교(여주양평) 도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지사 후보 조속 결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김 도당위원장과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송석준(이천·)·안철수(성남분당갑)·김은혜(성남분당을)·김용태(포천가평) 의원 등 도내 의원 6명 전원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의원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결정됐지만 국민의힘은 함진규 전 의원과 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도내 의원들은 건의문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성패가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경기도’에 달려 있다”면서 “경기도를 잃으면 수도권을 잃고, 수도권을 잃으면 지방선거의 승리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이 지연됨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며 “상대 진영은 이미 전열을 가다듬고 정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원형 무대에서 의정부시립합창단과 함께 ‘봄을 알리는 소리,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 날 행사로,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봄의 정취를 음악으로 전하는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공연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인사로 시작해 ‘가장 아름다운 노래’, ‘향수’, ‘잔향’ 등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준비했다. 행사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합창 공연을 통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평화겔러리 전시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5월에는 마술 공연, 인형극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은 연중 문화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보드게임 공간을 운영해 이용자 간 소통과 놀이 경험을, 개인 맞춤형 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AI 바둑 로봇 체험도 새로이 마련해 디지털 기술과
더불어민주당 부승찬(용인병) 국회의원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용광로 선대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6일 추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부 의원은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부 의원은 추 후보의 제의를 받아 대변인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합류를 결심한 부 의원 외에도 대변인단에는 김성회(고양갑)·박지혜(의정부갑)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공보단장에는 박상혁(김포을) 의원이 유력하게 언급된다. 추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는 대변인단을 시작으로 홍보단, 정책팀, 전략팀, 유세팀 등 조직 구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부 의원은 전 정부 시기 국방부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추미애 후보와 같은 국정 기조 아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돈 때문에, 국가 부재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참사의 고통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그릇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문화도 확실하게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7주차에 접어들면서 제조업 전반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며 “비상대응 체계의 고삐를 다시 한 번 단단하게 조이고 원유와 필수 원자재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수원시가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를 선포하며 책 읽는 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지난 3월 30일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는 학생·시민·학교·도서관 등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어린이는 꿈을 키우고, 청소년은 탐구력을 기르며, 시민은 일상 속에서 독서를 나누고, 도서관과 학교는 독서교육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독서도시 선언은 국가적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독서를 국가 핵심 전략으로 삼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과 비판적 이해 능력을 키우는 기반으로 독서를 강조하며 선도 도시로 나섰다. 시는 마을·학교·도서관이 연계된 독서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독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 독서’, 일상 속에서 책을 접하는 ‘생활 독서’ 확대가 핵심이다. 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AI 로봇, AI 기반 독서토론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독서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은 독서도시의 거점으로 기능한다. ‘하루 10분, 평생 1000권 읽기’ 캠페인을 비롯해 대출 권수
경기문화재단이 18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복합문화공간 '컬처 라운지 경기,장'을 개관한다. '경기,장'은 전시 관람과 문화상품 구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재단은 이 공간에서 '아트앤굿즈' 테마를 맡아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8개 기관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관 전시로는 24일 경기창작캠퍼스에서 개막하는 '2026 경기 섬 아트 페스타'의 프리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출품작 191점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2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색칠해보는 체험형 ‘컬러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등 8개 기관의 문화상품 약 50종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온라인 '지뮤지엄숍' 외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된다.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2026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과 연계해 관람객이 작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마음을 태우는 시간-마음 의식'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전시 개념을 확장해 관람객의 행위가 작품의 일부가 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기억을 쓰고 엮고 태우는 과정을 통해 작품이 완성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운영은 오는 25일, 다음 달 30일, 6월 27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25명 내외로 제한된다. 참여 대상은 만 7세 이상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작가 김선의 '마음의 기화' 작업과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기억과 감정, 애도의 언어를 종이에 기록해 도자에 엮고, 야외 공간에서 이를 태우는 의식에 참여한다. 태움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은 다시 전시장에 전시되며, 개인의 기억은 공동의 기억으로 확장된다. 참여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의 핵심 개념을 관람객의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개인의 기억이 공동의 의미로 확장되는
만지고 깨고 태우며 비로소 완성되는 전시. 경기도자미술관이 멀리서 바라보고 글로만 이해했던 이전과 달리 오감으로 느끼는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의 참여와 행위 속에서 변화를 맞이하고, 이를 통해 완성되는 과정까지를 예술로 정의한다. 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여해 설치작품 14점을 소개한다.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그물 형태의 도자 작품. 이는 네덜란드 작가 세실 켐페링크의 작품들로 고온에 구울수록 단단해지는 도자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그 뒤로는 포레스트 가드의 작품 '빨래'가 등장한다. 마치 코인 세탁방을 옮겨놓은 듯한 전시는 양말 형태의 도자기를 세탁기 문으로 집어던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빨래방을 지나 뒤로 이동하면 홍근영의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그의 '타오르지 못하고 소멸하지 않는 것들에 관하여'는 손으로 느껴보는 작품이다. 사람의 얼굴, 양 면의 존재, 생명의 신비 등 다양한 조형물들은 11점의 모뉴먼트들로 구성돼 있다. 모뉴먼트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물로, 과거와 미래의 얼굴이 공존하는 작품들은 흙이라는 존재를 완전하게 탈바꿈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넥스트증권과 해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외환거래(FX) 및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외국인 주식통합매매계좌 도입 등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FX API를 활용한 실시간 환율 정보 공유 및 거래 ▲해외 증권사의 국내 거래소 결제를 위한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 ▲해외 투자자 대상 24시간 실시간 환율 적용 등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그동안 원․달러 거래 시간 제한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주식 매매 이후 발생하는 원화 결제 및 공시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 친화적 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넥스트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외환시장과 국내 주식시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는 초석을 다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제네시스 청주, 제네시스 수지 등 지역별 거점에서 ‘마그마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첫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 모델로, 지난 1월 국내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마그마에 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그마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네시스 청주에서는 내달 3일까지 마그마가 지닌 내면의 힘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Magma Archive: Behind the Performance> 전시가 열린다. 해당 전시에서는 ▲GV60 마그마 차량 및 고성능 부품 ▲CMF(Color,Material, Finishing) ▲VGS(Virtual Gear Shift, 가상기어 변속) 사운드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마그마북 라이브러리 ▲콘셉트카 히스토리도 소개된다. 전시 기간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네시스 마그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