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부터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인 ‘경기도형 지역 상생 워케이션(G-케이션)’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다. 이는 여행지·휴양지 등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동시에 여가를 즐기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이날 도에 따르면 G-케이션은 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현장 중심 정책 개선·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G-케이션은 부서·직급 관계없이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정책 발굴 활동을 수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직원들은 법인 콘도 등 현장형 사무공간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고 인구감소 지역에서 활동할 경우 선정 가점 부여·예산 추가 지원 등으로 지역 균형 참여를 유도한다. 세대 간 소통·역량 융합을 위한 ‘멘토·멘티 성장 프로젝트’도 개선해 운영한다. 멘티 대상자 기준을 기존 ‘근속연수 10년 이하’에서 올해부터는 ‘근속연수 10년 이하이면서 7급 이하’로 조정해 저연차·하위직급 공직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저연차 직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경기愛착(경기애착) 멘토링’도 계속 추진한다. 일종의 조직 사회화 프로그램으로 신규 공직자 환영 행사·새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대책으로 마련한 ‘안전예방 핫라인’이 높은 접수율과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의 연도별 안전점검 신청 건수를 살펴보면 2022년은 225건, 2023년은 324건, 2024년은 384건, 2025년은 473건이다. 김 지사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2022년 11월 관련 부서에 안전예방 핫라인 도입을 지시했다. 핫라인이 도입되면서 안전점검 신청 건수는 크게 증가한 데 이어 2023년 이후에도 연평균 증가율을 20%대 이상 유지하고 있다. 안전예방 핫라인 증가율만큼이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안전예방 핫라인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201명) 중 매우 만족이 50%, 만족이 32%, 보통이 15%, 불만족이 3%로 각각 조사됐다. 서비스 만족 응답률을 종합하면 과반(82%)이 넘었다. 서비스에 불만족한다는 의견의 경우 대체로 ‘민간시설에 대한 지원 부족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접수된 안전점검 신청 분야 비율은 시설물이 447건, 생활안전이 20건 재난·기타가 6건으로 시설물 관련 접수가 많았다. 지난해 8월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도내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 테크놀로지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제품상으로 선정됐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매체들이 공동으로 심사하는 '최고의 제품상' 이외에도 북미와 영국 주요 AV 매체가 별도로 심사하는 어워드도 휩쓸었다. 북미 주요 AV 매체 'Commercial Integrator & CE Pro'는 이번 제품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 Awards)'을 수여했다. 영국 주요 AV 매체 'Inavate Magazine'는 이번 제품에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상(Inavation Awards - Digital Signage Technology 부문)'을 수여했다. 또,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어워드가 선정하는 '최고의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상(Innovation in Display Technology)'을 받았다. 이로써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이번 ISE 2026 전시에서 총 6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별도의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슬림한 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가 제기된 탈세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법원을 상대로 한 어떠한 로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8일 신천지는 최근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된 ’탈세 무마 및 사법 기간 로비 의혹‘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사실과 전혀 다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와 법원 판단 과정에서 조직 차원의 부당한 개입이나 외압은 전혀 없었다 밝혔다. 신천지 측은 “과거 세무 조사와 관련한 사안은 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소명했고, 관련 결과 역시 사법적 판단 때문에 마무리된 사안”이라며 “이를 두고 로비나 무마로 연결 짓는 것은 사법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또“ 검찰과 법원은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특정 종교단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국민의 사법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사실 확인 없이 반복되는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올해부터 1만 원 인상된다. 경기도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의 지원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생애주기별로 보면 13~18세 청소년(2008~2013년생)과 60~64세(1962~1966년생) 도민은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약 51만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비 지원을 위해 국비 포함 총 7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 2005년 문화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으며, 2014년 문화누리카드가 처음 발급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또 지난해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는 도민 중 올해도 수급 대상 조건에 해당한다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1만 원 인상
안세영(삼성생명)이 앞장 선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5전 3선승제)에서 중국을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016년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10년 만에 정상에 섰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중심을 잡은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5-0 승)와 대만(4-1 승)을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물리친 한국은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3-1로 누르며 결승에 안착했다. 한국은 이날 중국과 결승 첫 경기에서 안세영이 한첸시를 2-0(21-7 21-14)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이어 여자복식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2-0(24-22 21-8)로 눌렀고, 김가은(삼성생명)이 쉬원징을 2-1(19-21 21-10 21-17)로 이기면서 우승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단체전으로, 세계 단체 선수권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와 연계한 지방보조금 금융서비스의 전국적 확대를 추진하며,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금융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정된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에 따라 시금고 외 금융기관도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를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새마을금고는 지역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서·산간지역과 인구 소멸 지역 등 금융 인프라가 부족해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보조사업자들은 가까운 새마을금고에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전용 카드를 통해 보조금을 보다 편리하게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강원도 강릉시와 포남새마을금고, 전라남도 보성군과 보성새마을금고, 영광군과 영광새마을금고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관내 새마을금고가 협력하는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취급 사례가 본격화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적인 영업망과 지역 밀착형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지방보조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 지역 새마을금고와 지자체 간 협약 체결을 적극 지원해 제도의 조기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지난 4일부터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란 무엇인가', '우리가 마을공동체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된다. 200만 원, 400만 원, 700만 원 이내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획 공모 분야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시민들과 책으로 만나는 북 콘서트가 8일 오후 3시 통진읍 스튜디오 지이티에서 일상 속 김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청년 특별시 김포 선언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려 좌석이 빠르게 채워졌고, 시작 전부터 응원 구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북 콘서트에 김동연 경기지사와 유은혜 전 장관이 영상을 통해 정하영 전 시장의 축사에 힘을 실었다. 김 지사는 추천사를 통해 거창한 구호에 ‘원년’을 붙인 표현을 드물지 않게 접한 청년 특별도시 김포 원년도 그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시장은 저서 집필 배경과 함께 김포시 재임 시절의 정책 경험을 풀어내며 도시 성장과 행정을 강조한 철학을 강조했다. 청년에게 집은 가장 큰 꿈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집이 흔들리면 취업은 지속하기 어렵고 취업이 흔들리면 집은 더 구하기가 어렵다는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는 대목마다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북 콘서트에서 정 전 시장은 책에 담긴 정책 이야기보다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정 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어떻게 정책이 되었나”라는 질문에 ‘듣는 시간’의
좀처럼 터지지 않는 외곽 때문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정관장은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69-77로 졌다. 승부는 외곽 싸움에서 갈렸다. 정관장은 20개의 3점슛 중 단 3개를 넣는데 그쳤다. 반면 LG는 27개의 3점슛 중 11개가 림을 갈랐다. 이날 패배로 연승이 끊긴 정관장은 25승 14패를 기록, 공동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1위 LG(28승 11패)와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정관장 박지훈은 팀내 최다인 17득점을 뽑아내며 활약했고 조니 오브라이언트(15득점 9리바운드)와 문유현(11득점 4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브라이언트의 2점슛으로 1쿼터 포문을 연 정관장은 LG 양준석과 유기상에게 연거푸 3점포를 얻어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10-16으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7득점을 뽑아 근소하게 앞선 채 쿼터를 끝냈다. 2쿼터에 돌입한 정관장은 27-22에서 야투 난조와 턴오버를 범하며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면서 LG에게 자유투로만 4점을 헌납해 27-26으로 쫓겼다. 정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