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이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택 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39세이하)이다. 신청 방법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시군구 부동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해당 시군 부동산 담당 부서로 문의 가능하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 대상에 추가한 바 있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706가구에 약 1억 4700만 원의 중개보수를 지원했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최근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주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 사업이 실질적인 보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43득점을 합작인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전성현의 활약을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정관장은 1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끊어낸 정관장은 24승 14패로 원주 DB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위 창원 LG(25승 11패)와 격차는 1.5경기다. 이날 정관장 오브라이언트와 전성현은 43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브라이스 워싱턴(10득점 12리바운드)은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며 박지훈(15득점 3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1쿼터 7-14에서 박지훈의 2점슛을 기점으로 오브라이언트, 전성현의 외곽포 등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 레이션 헤먼즈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면서 23-22로 쿼터를 마쳤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정관장은 박정웅과 박지훈의 역속 득점으로 2쿼터 포문을 열었다. 33-30에서는 연속 6득점해 리드를 굳혔다. 후반에 돌입한 정관장은 전성현의 3점슛이 림에 꽂힌 뒤 오브라이언트가 자유투 1개를 포함해 3점을 뽑아내면서 54-44, 10점 차 까지 달아났다. 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포천시·안산시·화성시에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를 올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1일 지난해 약정 체결을 완료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에 대한 공사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 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주거 취약 계층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의 지원사업이다. 하지만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GH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형태다. 따라서 공사가 철저한 관리를 하는 만큼 주택 품질이 보장돼 안심할 수 있다. 공사에 착수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12호 ▲안산시 본오동 20호 ▲화성시 진안동 20호 ▲포천시 신읍동 16호 등 총 68호다. 해당 주택들은 올해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다. 준공 이후 GH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 주택들은 저소득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될 예정이며,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약
더불어민주당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지사·인천광역시장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공모한다. 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7일 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당적을 보유하고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이어야 하며, 지난 2022년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성평등 교육을 포함해 당내 교육연수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적합도 여론조사용 대표 경력에는 전·현직 대통령의 실명 사용은 불허했으며, 청와대 근무경력도 ‘대통령비서실 OOO’으로 통일하고,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 문재인정부, 이재명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촛불정부, 국민주권정부’ 등은 쓸 수 없다. 또 특정 정치인의 이름이 포함된 선거기구, 후원단체, 연구단체, 기념사업회 등의 영리·비영리단체의 대표경력도 쓰지 못하도록 했다. 공관위는 회의에서 예비후보자 공모 기간 이후 출마를 결정한 예비후보자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등의 자격심사를 위한 검증 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 대상지로 도내 13개 시군을 선정해 15개 작목에 대하 지원 비용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은 기술원이 작목을 선정해 생산 기반 조성부터 유통·가공·판매까지 필요한 부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지역 특성과 판로 가능성을 고려해 작목을 정하고 시군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애 선정된 지역 전략 작목으로는 양주시 영양부추·부지깽이, 여주시 가지, 용인시 화훼, 포천시 버섯·오이, 가평군 포도, 김포시 콩·벼, 화성시 키위, 연천군 대마 등이 있다. 기술원은 이번 사업 전 과정을 ‘경기도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통해 지원한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현장 실행, 성과 관리까지 전문 컨설팅·모니터링을 맡아 문제를 현장에서 점검·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김포는 ‘한가득’과 ‘참드림’ 등 국내 육성 벼 품종을 재배하는 데 친환경 단지 38헥타르를 조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드론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시기별 방제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술원은 올해에도 전략 작목별 시설·장비 현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인베스트(INVEST) 경기’ 지·밸류(G·Value. 투자유치 유망기업) 30개 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베스트 경기는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도의 투자유치 지원 사업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인베스트 경기는 신규 참여기업 25개사와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연속 참여할 5개사를 각각 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도내 본사, 공장이 소재한 전략산업·투자유치 유망산업 분야 기업이어야 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기업의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투자유치 준비도와 글로벌 IR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선발된 기업은 ▲기업진단·1대 1 맞춤형 컨설팅 ▲기업당 500만 원 내외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투자유치 IR Day(연 4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파견 참여 기회 등 혜택을 받는다. 투자유치 활동 지원의 경우 신규 선발기업 25개 사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증, IR자료 고도화, 특허 등의 활동을 지원받는다. 후속 선발기업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부터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대상으로 교육적 해결과 관계 회복을 위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본격 시행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화해중재 대화모임은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을 충족하는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심의에 앞서 대화를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경기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이다. 특히 처벌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학생 간 갈등을 조기에 중재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는 화해중재를 겸임하는 전담조사관이 배정돼 사안 조사와 함께 예비 중재 단계의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반면 중대한 사안의 경우에는 사안별로 전문 인력을 배정해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과 학생 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 현재 1019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경기형 관계 성장 프로그램에서는 89%의 높은 화해 중재 성공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상당수 학교폭력 사안이 최종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정된다는 점에 주목해,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기 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부터 모든 학교급에 화해중재 대화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 부동산 기조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경기도 내 공공·민간주택 80만 호, 임대주택 26.5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9·7 부동산 대책’,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정부 주택정책을 보조해 국정 제1동반자로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같은 주택 공급 계획을 담은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도는 먼저 4개 추진방안으로 ▲적정한 주택공급 유지 ▲다양한 주거지 개발 확대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임대주택 공급체계 구축 등을 선정하고 9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100만 호가 넘는 공공·민간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2030년까지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30년까지 공공주택 17만 호, 민간주택 63만 호를 공급한다. 공급유형과 규모를 살펴보면 아파트 62만 호, 다세대·단독주택 18만 호로 이는 정부가 밝힌 목표 물량에 절반이 넘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현 정부 임기 내 수도권에 140만 호의 주택을 착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노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했던 경기도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도는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 4474점(금 15·은 21·동 16)을 수확해 준우승했다. 종합우승기는 '개최지' 강원도(3만 859.40점)가 차지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자신했다. 도 선수단을 이끄는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수·신인선수 발굴·육성·영입 및 지원을 통해 선수단 내실화 등의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했다"며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같은 도의 자신감에는 휠체어 컬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은 임성민 감독을 비롯해 차진호, 남봉광, 이용석, 백혜진 등 총 5명이 국가대표다. 하지만 배점이 높은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에서 1회전에 탈락해 아무런 점수도 얻지 못했다. 반면, 도와 종합우승기를 놓고 경쟁하던 강원도가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하면서 점수 차는 뒤집을 수 없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3일간 운영된 한국마사회 부스에는 약 65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채용 절차와 직무별 주요 업무는 물론,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며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장애인 채용 상담 부스 역시 별도로 운영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섰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우리 기관에서 해마다 참가하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관심이 많았던 해였다”며 “ 직접 현장을 찾은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첫날 진행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주최 ‘2025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에서는 남예인 사원(청년인턴 부문 우수상)과 김지민 사원(지역인재 부문 장려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우수상을 받은 남예인 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