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 ‘월드IT쇼’에 처음으로 공식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한다. 21일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보이스 AI 기술을 앞세워 미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통신·네트워크·플랫폼·인공지능(AI) 등 최신 ICT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LG유플러스가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공식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 부스를 AI 에이전트, AI 컨택센터, AI 인프라 등으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사용 환경을 가정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보이스 AI를 중심으로 한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 기술은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진화형 모델인 ‘익시오 프로(ixi-O pro)’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발화 내용과 맥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행동을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AI 에이전트다. 단순한 음성 인식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상황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가장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전국 노인복지 및 사례관리 기관을 통해 제철 참외 3톤을 취약계층 어르신 1000명에게 전달했다"라고 21일 밝혔다.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식재료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과일과 같은 신선식품은 취약계층의 접근이 어려운 품목이 됐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식생활 수준의 격차가 벌어지는 '식생활 격차' 문제도 현실화하고 있다. 재단의 이번 지원은 제철 과일 지원 프로젝트 '참외롭지않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보완하는 동시에 안부를 전하는 정서적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식탁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일상의 기본'을 채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에게도 전달됐다. 김정은 재단 이사장은 "어르신은 현재 홀로 생활하고 계신다.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은 지원이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과 안부 확인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일 한번 사는 것도 망설여지는 시대가 됐다.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의 안부를 묻고, 일상에 작은 여유를 더하는 연결이 필요하다"며 "식탁을 통해 이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마나베 마사요시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마나베 감독은 일본 여자배구를 28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로 이끈 명장으로,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2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5위에 안착하며 타고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여자배구에서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역시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봄배구' 진출을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마나베 감독 역시 특유의 '데이터 배구'를 기반으로 IBK기업은행의 긴 시즌을 만들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마나베 감독은 모든 경기를 철저하게 분석해 상대 팀의 공격 패턴, 수비 위치, 세터의 토스 성향까지 수치화하는 전략을 지닌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기 중 실시간으로 전술을 수정하는 '라이브 애널리틱스'를 도입하며 배구계에 혁신을 꾀하기도 했다. 과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선수별 점프력, 스파이크 각도, 리시브 성공률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또 반복 훈련을 넘어 세밀한 전략으로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다사다난했던 시즌이 막을 내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마치며 짧은 봄을 경험했던 KB손보는 올 시즌에도 봄배구 진출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완패하며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지는 못했다. 정규리그 19승 17패, 승점 58로 3위에 안착한 KB손보는 시즌 막판까지 이어진 중위권 경쟁 속에서 마지막 경기 승리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선수 비예나를 중심으로 임성진, 나경복 등이 공격을 분담하며 전반적인 경기 균형을 유지했고, 일정 기간 상승세도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12월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물러나면서 팀은 하현용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지도체제 변화는 곧바로 경기력 기복으로 이어졌고, 선수단 운영에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아시아쿼터 야쿱의 이탈까지 겹치면서 전력 운용은 더욱 흔들렸다. 구단은 대체 선수를 영입해 공백을 메우려 했지만, 조직력과 호흡을 완전히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시즌 내내 이어진 변수는 결국 팀 전력의 일관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한계는 봄배구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KB손보는 준플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를 다음달 2일 발표하기 한 가운데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21일 경기도 자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을 밝히고 나섰다. 뒤늦게 경기도지사 후보를 뽑기로 하는 등 당 지도부에만 선거 운동을 맡길 수 없다는 위기감과 당내 외에서 거센 비판이 제기되는 장동혁 대표의 행보가 득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여겨진다. 김선교(여주양평) 도당위원장과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김용태(포천가평)·김은혜(성남분당을)·송석준(이천)·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 등 6명 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모인 곳이다. 경기도를 잃으면 수도권을 잃는다”며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지금 경기도 선거는 유례없는 위기”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후보를 확정하고 경기도 전역을 누비고 있는데 우리는 후보조차 결정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모든 역량을 모은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지만 우리는 불을 지필 준비조차 돼 있지 못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 수도권이 무너지면 우리 당은 국민을 위한 건강한 견제 역할조차 할 수 없게 된다”며 “독주를 막을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7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0위, 2025년 9위에 이어 올해 7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33명과 관계자 116명 등 총 44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유도 ▲검도 ▲볼링 ▲골프 ▲산악 등 5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남양주시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단의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 있는 경기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체육회, 종목단체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 관리, 선수단의 헌신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그동안 추진해온 선수 육성과 종목별 경쟁력 강화 노력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며 순위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종목단체와 체육회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이달부터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의 미디어 접근권을 확대하고 미디어 전문 시설로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일반 시민이나 단체뿐만 아니라 아동, 이주민 등 미디어 소외계층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전문 스튜디오 시설에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크로마키 기술을 활영한 체험활동과 뉴스 제작 등 영상 스튜디오,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더빙하며 성우가 돼보는 소리 스튜디오 등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개인은 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관이나 단체는 신청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별도로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혹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장비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체험을 통해 시민이 콘텐츠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
남양주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과 협력해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남양주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플라워 박스 만들기 ▲팝아트 그리기 ▲떡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이를 통해 107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매월 2회, 연간 총 12회에 걸쳐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지역 청년들을 위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부터 매월 진행되며, 남양주시 누리집과 청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윤자희 부회장이 제19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스문화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부부를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재정 前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부 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 공로패 및 꽃다발 전달, 이임사, 단체기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자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날. 오랜 시간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서 무거운 소임을 내려놓게 됐다"며 "23년 동안 회장을 맡아 한번도 멈추지 않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이는 고난이 아닌 책임이었고, 누리는 것이 아닌 고통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손 내밀어준 많인 이들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윤자희 신임 회장을 믿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를 넘겨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자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명실상부 경기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의 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남양주 별빛도서관 1층 강당에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연수 「생성형 AI 시대, 우리 아이 디지털 습관을 지키는 부모의 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부모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그 첫 일정으로,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가 맡아 ▲유아동 디지털 미디어 이용 문화에 대한 이해 ▲디지털 미디어 역기능 ▲과의존 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과 가정 내 지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녀 발달 단계에 따라 나타나는 디지털 기기 사용 양상을 이해하고, 가정 안에서 부모가 어떤 기준을 세우고 어떻게 일관되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후속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 중심 전달을 넘어 부모-자녀 간 갈등 상황을 함께 나누고, 가정 안에서 적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