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시장 '프리미엄'을 받는 야권 정가가 고요하다. 집권 여당에선 잇따라 출마 후보들이 점쳐지는 것과 달리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때문이다. 2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장 출마 유력 후보로는 유정복 현 인천시장의 3선 출마가 유력하다. 이외에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정계 인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시장으로서 책임을 다 해야 하는 만큼 현재 출마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필요하다면 기꺼이 몸을 던져 세상과 사회,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은 30년 전과 같다"고 했다. 유 시장은 임기 동안 굵직한 사업을 이뤄냈지만 공약 이행률에선 다소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시장은 우선 인천형 행정체제개편을 통해 기존 2군·8구 체제를 2군·9구 체제로 개편하면서 구도심과 신도시를 균형 분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i-바다패스나 천 원 주택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한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유 시장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평은 부정적이다. 여론조사 전문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선언식’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 운영 전반에서 고위직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위와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간부진 전원이 참석해 선서문을 함께 제창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의지를 확인했다. 선서문에는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알선·청탁, 갑질 및 부당한 업무 요구 금지 ▲부당한 업무에 대한 책임 수용과 부당 지시 거부자 보호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와 공정한 직무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서 이후에는 사장의 당부 발언과 함께 청렴 선서문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직원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 슬로건 피켓을 활용한 기념촬영도 이어졌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 실천 선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고위직부터 청렴을
용인특례시는 화성특례시와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추진하는 등 경기남부권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 시는 지난 26일 오전 화성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두 도시 간 연계도로망 확충과 철도사업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21일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도로와 철도 분야 협력 과제를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이상일 시장과 정명근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와 화성 동탄 지역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해서 용인·화성시민들이 상호 편익을 누릴 수 있게끔 하자는 취지로 공동선언 했다. 이상일 시장은 화성 동탄을 지역구로 둔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대표와도 이 문제를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용인·화성시는 26일 회의에서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2월 중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상반기중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계도로망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대한 추모의 뜻으로, 오는 31일 열 예정이던 북콘서트를 2월 7일로 연기했다. 권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해찬 상임고문님을 추모하는 뜻으로 당 공식 애도기간(~1 31일)에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북콘서트를 2월 7일(토)로 연기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이해찬 상임고문님은 민주화의 역사를 감당해온 거인이셨으며, 함께 마음을 모아, 고인의 삶과 뜻을 기리고, 고인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당초 1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북콘서트는 한 주 연기됐 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예정에 없던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깊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는 구리시의 주요 인사 및 시민, 독자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권봉수 구리시의원의 삶의 궤적과 도시의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통해 시민과 만남을 가지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구리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 몸풀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7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병일)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의 핵심인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전통 선비문화의 핵심 가치인 존중, 책임, 공동체 의식을 현대적 인성교육으로 확장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학부모·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교육 콘텐츠 및 자원 공유 ▲지역 특색 반영 체험형 교육 활성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전문적인 인성교육 자원을 제공해 인성 가치의 실천적 확산을 돕는다. 정숙경 교육장은 “전통 선비정신의 예절과 태도를 체험 중심으로 실천할 기반을 마련해 뜻깊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안성시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와 식육 포장 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433개 축산물 취급 업소로, 안성시는 자체 세부 계획을 수립한 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입산·국내산 둔갑 판매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 또는 허위 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로 판단될 경우, 영업정지나 허가 취소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판매장에 진열된 축산물 가운데 서류상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객관적인 증거 확보를 위해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해 조치할 계획이다. 박혜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대비한 특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안성시가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적 운행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에 나선다. 안성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 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적 차량 운행을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적 차량은 교량과 노면 포장 등 도로시설물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고,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t 초과 또는 축하중 10t 초과 차량이다. 시는 과적 의심 차량에 대한 계도를 지속하는 한편, 이동단속반을 운영해 대형 공사현장 인근 등 과적 차량 운행 의심 구간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122대의 차량을 검차해 이 가운데 8대의 과적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적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경기도 및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과적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로 파손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윤상 도로시설과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도로 자산을 보호하고
인천시가 올해 안으로 '천원정책'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해 지역 생활 전반에 안착시키겠다는 각오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달 시행한 '천원 복비'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이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본인 부담을1000원으로최대 30만 원까지 중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등기우편이나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초기 상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천 원 i-첫상담도 선보인다. 심리적·정서적 상담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1000원으로 낮춰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천 원 세탁소 사업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역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면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1장 기준 500원에서 1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개인이 전화로 신청하면, 사업장별 요일제를 적용해 정해진 날에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기존 호평을 받은 '천원 시리즈'도 올 한 해 변함없이 추진한다. 특히 다양한 천원정책들을
경기지역 남성양육자를 상대로 한 ‘아빠스쿨’, ‘아빠하이’ 사업이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6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실시한 아빠스쿨, 아빠하이 사업에 총 7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빠스쿨에는 지난해 159명의 남성양육자가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해 공통·특성교육(28회)과 1 대 1 맞춤형 양육상담(415회)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재단은 자녀 발달 특성 이해, 양육 기술 습득, 상담 및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남성양육자가 일상 속에서 능동적인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아빠하이에는 남성양육자의 자녀 550명이 참여해 놀이미션, 놀이꾸러미 활용, 지역 연계 체험활동, 가족축제 등 30회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은 직장 방문형 프로그램과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아빠스쿨, 아빠하이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76점으로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는 이같은 사업 운영을 통해 남성양육자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일·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고양시에
인천시는 개항장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항장 복합문화프로그램을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복합문화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화, 근대건축유산 등 개항 이후 형성된 개항장 일대의 고유한 지역 자산을 활용한 문화 및 관광 복합 콘텐츠다.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 참여와 지역 상생을 중심에 둔 지속가능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육성한다. 시는 오는 3월 28~29일 양일간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개항장 스토리텔링 대중음악 공연을 연다. 23~29일까지는 1883 개항살롱(이음 1978)에서 개항장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시 등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개항장 문화지구와 상상플랫폼, 도시재생공간 등 기존의 공간 자산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 문화 항유 등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충분한 안전관리비를 확보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개항장 복합문화프로그램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이라며 “개항장의 역사와 변화를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