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열악한 재정 여건을 보완하고 군민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부처와 경기도, 국회와의 대외협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민선8기 주요현안과 '50대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26일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군수 지시사항'을 통해 전 직원에게 중앙 및 도 단위 대외협력 강화 관련 지시가 내려졌다. 지시사항을 통해 문서 협의는 물론 직접 방문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분야별 주요사업 선정과 예산반영 시기를 고려해 7-8월 이전에 선제적으로 교류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요 사업에서도 외부 재원 확보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청평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10억 원 중 국비 155억 원, 도비 77억5000만 원을 반영하고 가평통합 취·정수시설 증설사업 역시 총사업비 509억5400만원 가운데 226억 2100만원의 도비를 반영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의료안정망 구축을 위한 군립의원 건립사업은 국·도비가 별도 책정되지는 않았지만 군은 관련 사업 연계와 전략적 재원확보를 통해 군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77억4300만원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 보유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를 배정해 비법을 전수하고, 현지 수출 상담에 필요한 샘플 제작을 지원해 해외 시장 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평택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올해는 총 12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은 적격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거점센터, 평택출장소 또는 평택시 기업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6일 연성대 학생복지센터에서 초·중·고교 학부모 50여 명이 참가해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정책 설명 및 프로그램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공유학교와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청은 내달 4일부터 인공지능·디지털·진로 등 9개 영역, 111개 봄 시즌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또, 장기 심화 프로그램(36차시 이상)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6개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해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유학교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 시는 ‘주민과의 협력 강화 노력’,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활용’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차 없는 거리 호성 안녕길 조성’, ‘청년자율예산제 신설’, ‘서울대 안양수목원 상시 개방’ 등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을 일상 행정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환경기술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기술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26일 동안구청 회의실에서 경기·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안양지역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오염 배출업소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녹색환경지원센터 2곳은 대기·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방지시설 진단 ▲기술자문 ▲환경 관련 인허가·제도 안내 등을 무상으로 컨설팅하게 된다. 시는 기술지원 대상 사업장 발굴과 행정 연계, 개선 권고사항 이행 점검 등의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세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고, 깨끗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청 내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서은경 교육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임식은 재임 기간 동안 구리남양주 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서은경 교육장의 노고를 기리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궈온 소중한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서은경 교육장의 행보는 취임 첫날부터 남달랐다. 2024년 3월 4일, 화려한 취임식 대신 신설 학교인 화접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등교를 직접 맞이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이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해야 한다”는 평소 교육 철학이 반영된 행보였다. 재임 기간 동안 ‘학생 중심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관내 학교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는 모습은 지역 교육 가족들에게 깊은 신뢰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우리의 질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이라는 교육장, 국과장이 함께 참여하는 지구장학협의회를 운영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며 소통의 문턱을 낮추는 혁신적인 교육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구리남양주
구리시의회는 26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 K4축구단 창단 시민추진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과 이재선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단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세미프로 축구 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는 구리시 축구단을 창단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 경과에 대해 청취하고 운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축구단 창단 시 서포터즈 활용 등 재정적 자립 역량 확보 방안, K4리그 참가 구단을 운영 중인 타 지자체와의 사례 비교, 조례에 의해 운영 중인 구리시 리틀축구단에서의 선수 유출 방지 효과, 구리시민운동장 축구장 등 연고 구장 확보 등 창단에서부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광범위한 의제들이 논의됐다. 이재선 위원장은 “구리시 K4축구단 창단은 일개 종목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구리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발걸음”이라며 “많은 노력과 고심을 통해 구단의 자립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 만큼, 축구단 창단이 염원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에서도 많은 관
남양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2027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심의 안건은 3개 분야 83개 사업, 총 200억 원 규모다. 위원들은 분야별 세부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예산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예산 집행의 내실을 다지고 2027년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정사업들이 조속히 진행돼 현장의 어려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기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이어 단계별 청년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일상 유지와 구직의욕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카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고용정책을 안내·연계한다. 장기 과정 참여가 부담스러웠던 청년이 생활권 안에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기존에 금곡동·평내동·다산동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별내동까지 거점을 확대해 권역별 청년 지원망을 완성한다. 청년카페는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과 인접한 별내동 ‘별내별가람마을 1-2단지 아파트’ 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1층에 조성한다. 해당 단지는 1,220세대 규모의 청년 행복주택으로, 전체 세대 중 약 80%인 975세대를 청년으로 모집한 청년 밀집 주거지다. 공간에서는 ▲정서 안정 ▲취업역량 강화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네트워크 형성 ▲경력 재설계 및 청년고용정책 연계 등 5개 트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시는
오산시는 3월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충전 금액의 8%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1인당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대 8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3월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해당 월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병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금융기관 전산시스템 점검 및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3월 1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하루 동안 오색전 충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잔액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결제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