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런던 간 항공노선이 6년만에 주7회 매일 운항으로 재개돼 관광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2여객터미널에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의 인천-런던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입국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런던 히드로 공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영국의 대표 항공사로, 대한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런던 노선은 6년 만에 매일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날 현장에는 버진 애틀랜틱 CEO 코닐 코스터(Corneel Koster)가 직접 영국 현지 기자단과 함께 방문했으며,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과 한국관광공사 양경수 국제관광본부장이 직접 CEO 일행과 입국객을 환영했다. 이어 미디어 간담회에는 영국 및 국내 기자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담, 기념품 전달, 패널 인터뷰 등이 진행되어 신규 취항의 의미와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닐 코스터 CEO는 “인천은 아태지역 네트워크를 재편하며 아시아 거점으로 선택한 핵심 전략 노선" 이라며 “독보적인 비즈니스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급
동광종합토건(주)이 최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대(10kg들이)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악면에 조성중인 '썰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견본주택 개관식을 마친 후 지역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동광종합토건은 주택·건축은 물론 골프장, 워터파크 등 레저사업을 전개하는 건설사다. 이명규 대표는 "설악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락한 보금자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정성껏 보내주신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이번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쌀은 설악면 취약계층 200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천형 민생추경’을 내놓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당 정책 일부를 두고 “자신의 공약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민생 정책을 놓고 양측 간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14일 인천형 민생추경 정책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추경과 관련해 “지방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지원금의 20%를 부담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쿠폰이나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사업 때와 마찬가지로 중앙이 결정하고 지방이 비용을 떠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분담 문제가 아니라 지방 재정의 기초를 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재원 구조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유 시장은 “정부는 지방교부세를 활용하라고 하지만 지방교부세는 중앙정부의 돈이 아닌 시민의 몫인 자주재원”이라며 “정부가 용도를 정해 내려보내는 것은 지방자치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고유가로 인한 고통은 지역을 가리지 않는데도 지원에는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천시민 역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큰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표는 소비 진작과 유류비 부담 완화 등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여파가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자체 재정을 투입한 대규모 민생 지원 대책을 내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1657억 원 규모의 ‘인천형 민생지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정부가 확정한 26조 원 규모 민생 추경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지방정부 독자 대책르로 ▲소비 진작 ▲유류비 부담 완화 ▲취약계층 보호 ▲운수업 지원 ▲농업인 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책은 지역화폐 ‘인천e음’ 확대다. 다음 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하고 월 사용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총 1145억 원이 투입되며 시민 1인당 최대 3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는 위축된 소비를 단기간에 끌어올려 골목상권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전체 추경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유류비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된다. 기존 일부 주유소에 한정된 이음카드 사용처를 전체 367개 주유소로 확대해 리터당 약 400원 수준의 할인 효과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에는 127억 원이 투입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진짜 무대에 서보고 싶어요." 가평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2026 가평어디나 청소년 라이브 버스킹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단순한 음악 수업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 예술가와 함께 호흡하며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가평의 공연문화공간이 아이들의 연습실이 되고 무대가 되는 새로운 배움이 시작된다. 학생들은 기타를 배우고 노래를 연습하며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해 나간다. 처음에는 서툰 연주와 작은 목소리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점점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간다. 프로그램은 ▲기초(악기.보컬 트레이닝) ▲실습(버스킹 연습) ▲심화(공연 기획.리허설) ▲발표(실제 공연) 단계로 이어지며 연습에서 공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둘이 직접 곡을 고르고, 편곡과 역할을 나누며 공연을 기획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로 운영되어 음악저 성장뿐 아니라 협력과 소통의 경험까지 함께 쌓게 된다. 무대는 교실이 아닌 '지역' 이다. 가평의 카페, 거리, 그리고 축제현장에서 학생들은 지역주민과 마주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게
인천시의료원과 영종국제병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인천시의료원은 14일 중구 영종국제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두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종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좋아진 점을 고려해 양 기관은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인천시의료원 이의상 대외협력실장,유병옥 진료협력 파트장과 영종국제병원 최도균 병원장, 이승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 협력 체계 운영 ▲의료기술 및 정보 교류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 활동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상 인천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 지역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균 영종국제병원 병원장은 “인천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폭넓은 의료 선택권을
인천 남동구는 ‘2026년 제4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남동구 관련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 신청자 19명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승인, 변경 및 종결 등을 심의했다. 통합지원회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계획을 결정하는 핵심 절차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확정된 지원계획에 따라 구청 통합돌봄팀은 보건소 및 사업 부서에 관련 서비스를 신청·의뢰하며 남동드림 지역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회의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통합돌봄 신청자 111명 중 44명에게 110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도 의료․돌봄 필요도 및 욕구 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며 매월 2회 개최 예정인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승인·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사는 곳에서 편안하게-구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커피전문 제조·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특사경은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커피 전문 제조·가공·판매업체 150개소 대상으로, 영업장 규모가 크고 생산·판매량이 많은 업체,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업체 등이다. 특사경은 ▲수입식품 불법유통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완제품 표시사항의 미표시·일부 표시 행위 등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커피원두를 지사제품 제조용으로 수입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판매한 경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카페 등 영업을 하면서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정해진 주기를 도과한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권문주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커피 소비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 속에서 불법행위도 함께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커피시장의 식품안전 수준향상과 건전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미술관 소장품을 재해석하고 직접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108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108프로젝트'는 '올해의 소장품'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108번뇌'를 중심으로 작품의 조형성과 제작 기법, 작가의 이야기를 연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소장품을 이해하고 재해석하며, 예술적·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미술관 소장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세부 내용은 ▲'올해의 소장품' 전시 해설 ▲소장품 '108번뇌'의 제작기법 및 작품 이해 교육 ▲가압 성형틀을 활용한 도자 모듈 제작 및 조립 색▲화장토 점묘 기법을 활용한 색채 표현 ▲작품 기록 및 소감 공유 등이다. 참여자들은 작품의 조형 언어와 제작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미술관 소장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 혹은 성인을 포함한 가족으로 총 10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회차별로 소장품과 동일한 형태의 도자 의자 작품을 공동 제작하며, 108명이 함께 완성하는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 2일, 9일, 10일에 무료로 진행되며 경
동두천시는 송내동 469번지 일원의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13일 결정(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송라지구는 지난 2015년 1월 체계적인 주택건설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이후 11년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토지이용의 비효율과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사업 지연이 계속되지 시는 문제가 된 지역을 구역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이 안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고,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동두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고시됐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A-3블록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하고 해당 부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당초 상태인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송라지구 전체 면적은 기존 13만 6667㎡에서 11만 9800㎡로 조정됐다. 또한, 시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A-3블록 제척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건축 및 개발행위 허가 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적인 관리를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