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5세대를 위해 여름 이불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김지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웃돕기 떡국떡 판매 및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안성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여 생활 속 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2026 종목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육상·수영·배드민턴 등 총 3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개인의 체력과 관심에 맞춰 다양한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참가비가 전액 무료라는 점이다. 경제적 부담을 줄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동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일부 종목의 경우 장비 대여 등에 한해 최소한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민이면 연령과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종목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담당자 또는 안성시체육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스타필드 안성과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협력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전시 ‘오늘, 하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됐으며,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인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상업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 사례로, 공간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쇼핑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하며 발달장애인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 관계자는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부연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장은 “이용인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이 큰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예술과 사회적 가치
안성시가 유기동물 구조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 기반의 보호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은 동물보호센터 운영이 어려운 야간이나 공휴일 시간대에 발생하는 구조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직접 구조와 보호 과정에 참여하고, 이에 따른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유기견을 포획해 임시 보호 중인 시민을 비롯해 포획 후 시청 당직자에게 인계한 경우, 그리고 긴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전 승인을 받아 동물병원 치료를 진행한 경우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이 어린이날을 앞둔 주말인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가족 무용극 '춤, 상상보따리-꺅콩이와 깜찍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대표 가족 콘텐츠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무용극이다.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와 움직임을 통해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로 차별화를 꾀했다. '춤, 상상보따리-꺅콩이와 깜찍이'는 지난해 초연 이후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춤과 무대 연출, 서사를 정교하게 보완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몰입도를 강화했다. 특히 경기아트센터 마스코트 '꺅콩이'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꺅콩이'와 '깜찍이'가 펼치는 모험은 캐릭터 친밀도와 서사를 결합해 어린이 관객에게는 직관적인 재미를, 가족 관객에게는 공감 가능한 이야기 구조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지난 달 군포문화재단과 협력한 프로그램 '신난다! 학교'를 통해 초등학생 대상 9회 공연을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무대는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확장형 공연이다. 작품은 빛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중심으로 용기와 우정, 배려의
“문화와 체육이 도민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습니다” 황대호(민주·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체육의 보편적 기본권 확립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위원장은 16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문화와 체육은 삶을 지탱하는 힘이자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축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보편적 기본권을 두고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현 정부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끝까지 기본권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예산이었다. 집행부의 예산 삭감 기조 속에서 문화·체육·관광 관련 예산을 지켜내기 쉽지 않았지만 황 위원장은 4년 연속 예산을 늘렸다. 이에 대한 비결을 묻자 “질책하는 감사로 집행부와 대립각을 세우기보다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께 대안을 찾는 문제 해결형 파트너십을 지향했다”고 답했다. 황 위원장은 “소속 정당의 울타리를 넘어 여야의 협력을 추구하면서 ‘문화체육관광당‘으로서 예산 증액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예산 운용 방식에서 변화를 택하기도 했다. 황
구리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주의 위생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주방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방 후드, 덕트, 바닥, 조리시설 등 위생 취약 구간에 대한 전문 청소 비용을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업주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업소 가운데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주로 조리·판매하는 업소다. 선착순으로 10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구리시 위생안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외식 업소는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이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주방 청소비 지원과 위생 등급제 사전상담을 적극 활용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 안심 업소’를 넘어 ‘와구리맛집’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생 등급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3월 16일부터 명칭이 ‘식품 안심 업소’로 변경됐다. 47개 평가 항목에서 8
경복대학교는 이달 21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양주 캠퍼스에서 ‘하양목장 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하얀 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캠퍼스 이벤트로,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봄날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하양목장에서 온 실제 양들이 캠퍼스를 방문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장 환경을 도심 속 캠퍼스에서 구현함으로써, 방문객들은 양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부드러운 털을 가진 하얀 양들이 잔디 위를 거니는 모습은 마치 작은 목장이 캠퍼스 안에 펼쳐진 듯한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인 순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에게는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하얀 양’이라는 콘셉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SNS에서 공유하고 싶은 감성 콘텐츠로서의 매력도 갖추고 있다.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장면은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한 콘텐츠로, 지역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장 사전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축제실무위원회, 이천시 부시장 외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함께하여 도자기축제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과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 및 시설 안전관리 ▲전시·판매·체험 부스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 준비 ▲주차장 및 교통 관리 체계 ▲응급의료 및 안전 대응체계 등이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휴식 공간 확충, 혼잡 구간 관리 방안 등 에 대한 대책도 확인 및 점검했다. 김경희 위원장은 “이번 40주년 도자기축제는 안전한 축제장이 조성되어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이천시 대표 축제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명장의 작업실’, ‘40주년 이천도자아카이브관’, ‘예스파크갤러리투어’, ‘40th-40% 사기막골 위크엔트 행사’, ‘예술로 62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실내 환경에서도 다육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가정용 생육상(식물 재배 장치)’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2024년 다육식물을 키운 경험이 있는 사람 1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었고, 이들 대부분이 ‘햇빛부족’과 ‘환기 불량’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 다육식물을 키울 경우 햇빛 부족과 환기 문제로 줄기가 길게 늘어지는 '웃자람' 현상이나 잎색이 변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다육식물 생육 조건에 최적화된 식물 재배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다육식물 생장에 적합한 적색과 백색 LED를 3대 2 비율로 혼합 조명을 활용해 웃자람 현상을 줄이고 잎 색 변화를 최소화했다. 또 장치 내부에 환기팬을 장착해 공기순환을 유도함으로써 생육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타이머 기능을 통해 조명 시간과 밝기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식물 재배기'로 지난 1월 디자인 출원을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 ‘선인장다육식물전'에서 공개 후 관련 업체에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정윤경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