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오는 4월 4일 당정뜰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함께 주관·주최하며, 하남시가 후원에 나선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심 속 봄나들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1부에서는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문화예술단 무대, 하모니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대중가수 나휘, 안가희, 비니쌤, 슬기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우순실, 김신, 김장수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단 공연, 전통 장구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의 열기를 다한다. 볼펜 꾸미기와 떡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은 물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포돛배 제작과 이성산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거움과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원시는 "17일까지 2026년 수원시 음식문화 서포터즈로 활동할 중·고·대학생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시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온라인과 현장을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10명 내외를 선발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음식문화 개선, 수원음식축제 관련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유 ▲수원음식축제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시는 활동자에게 위촉장과 활동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이 시민이 참여하는 음식문화 개선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리빙랩(Living Lab)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 '2026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주민실천단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은 ▲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자원순환 촉진 ▲기후변화 적응 ▲사회인식 전환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00억 원이다. 사회인식 전환 분야 사업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해결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기술 리빙랩은 탄소중립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8개 사업을 선정했다. 탄소 중립관련 ▲기후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상습 침수지역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맨홀 안전관리 시스템’ ▲출퇴근 환경 개선과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카고바이크·공유자전거 운영’ ▲수원시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노후주택 저비용·고효율 그린리트로핏 기술 리빙
수원시가 중동 전쟁의 여파로 수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6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나 출장을 가지 않고도 국내 사업장에서 맞춤형 TV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12개사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누리집 시정소식 내 수원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제작직이 방문해 연구개발(R&D) 연구소와 생산 설비 등 사업장을 촬영하고, 제품 출시 전후를 비교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은 영국인 리포터가 진행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Arirang) TV 프로그램을 통해 7월부터 134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홍보 간소화 정책이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국가 간 QR결제서비스인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 간 QR결제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국내 금융사와 해외 지급결제기관을 연결해 각국의 금융 앱을 통해 상대 국가에서도 QR결제가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발리,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전역의 약 32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카드 복제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KB스타뱅킹 앱 하나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국가 QR결제망인 QRIS와 직접 연계해 이중 환전 없이 현지 통화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하와이 등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이 해외에서도 익숙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2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중소기업협동조합 1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전날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서 지원사업 신청서를 낸 18개 조합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전문성·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조합에 공동사업 컨설팅, 공동사업 마케팅, 공동 활용 R&D, 중소기업 공동 ESG, 디지털전환, 中企협동조합 코디네이터 등 6개 분야 예산 3000~8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로부터 4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본부는 지원사업이 지역기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자조 조직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자체 재원만으로는 공동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조합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업종과 사업특성에 따라 구성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맞춤형 공동사업 추진과
프로축구 K리그1 승격과 동시에 안정적인 출발을 알린 부천FC1995가 골망을 향해 제주로 향한다. 부천은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제주SK FC와 맞대결을 치른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고 있는 부천은 시즌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는 부천은 승격팀이라는 부담을 딛고 안정적인 조직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부천은 이번 제주 원정에서 승점 3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와 역대 전적(리그 기준)에서 3패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 제주 상대 첫 승과 함께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전력 보강도 이뤄졌다. 최근 차세대 핵심 수비수로 평가받는 이예찬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수비 라인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공격수 이충현과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해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만 최근 흐름은 다소 주춤하다. 부천은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3-2 펠레스코어 승을 거두며 화려한 개막전을 치렀지만,
경기도미술관이 봄철 관람객 증가 시기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뮤지엄숍 봄맞이 시즌 디스플레이를 운영하고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뮤지엄숍 공간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됐다. 내부에는 벚꽃 가랜드와 풍선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미술관에서의 봄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 개편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뮤지엄숍에서 최종 결제 금액 8000원 이상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봄 에디션 볼펜을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한정판으로, 선착순 120명에게 제공된다. 또 지난달 26일 개막한 경기도미술관 20주년 특별기획전 '흐르고 쌓이는'과 연계한 신규 굿즈도 선보인다. 전시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아크릴 마그넷 4종과 포스터, 마우스패드 등을 제작해 전시 관람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일부 신규 품목은 행사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과 더불어 뮤지엄숍에서도 봄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
"이 홀릭큐브의 핵심은 아이들의 사고를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부천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만난 박경화 세계발명아카데미 대표는 '홀릭큐브' 개발자로, 아이들이 스스로 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홀릭큐브는 단순한 놀이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교구이자 교육적 매개체이다. 고정된 형태가 아닌 블록은 다양한 구멍과 연결 구조를 가지며, 문제마다 해결 방식이 달라지고 여러 해법이 공존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접근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제1회 홀릭큐브 대회'를 개최해 약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문제 해결 과정과 방식 자체를 경쟁 요소로 삼아 관찰과 학습이 이뤄지는 장을 마련했다. 박 대표는 이후에도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하며, 관련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너무 빨리 익숙해집니다. 정해진 규칙 안에서 빠르게 반응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이 큐브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도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파주시에 본사를 둔 ㈜승일콘크리트는 도시 개발과 기반시설 확대 과정에서 필수적인 건설 자재인 콘크리트 벽돌과 블록 등을 생산하는 건축·토목 자재 전문기업이다. ‘안전’과 ‘신뢰’를 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품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와 제품 다양화를 지속해오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를 이끄는 최승원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완성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과 탄소 배출 저감 기술 개발, 부산물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수익이 사회를 기반으로 형성된다는 인식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고,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그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기본적인 책무”라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